1. 수능의 빈칸 추론 형태
앞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고등학교 출발 시점에서부터 독해의 능력이 점수의 80%를 좌우하게 됩니다. 시중 서점에서도 독해 부분의 문제들이 가장 많이 참고서 섹션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학생들이 독해 문제 중 특히 필자의 주장에 대한 주장 근거에 따른 빈칸의 추론등의 문제들이 대다수의 난이도 높은 점수에 분포되어 있어 자칫 다수의 틀린 사항이 생기면 일반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기는 힘들어 지는 수준으로 만들어 지므로 꼭 시간적 여유가 많은 고등학교 출발 시점부터 어려워도 접근해 두는 쪽을 공부해야 수능에 임박하여 어려운 부분을 시작하거나 더 추가적 공부를 한다면 사실상 어려운 부분이라고 볼 수있어서 오늘은 여기서 수능 빈칸 추론의 문제 풀 때 몇 가지 주의 사항과 팁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빈칸과 선택지부터 읽어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재 전반에 걸쳐 강조되는 제 1 기본 원칙입니다. 빈칸 추론에 들어갈 말을 찾는 유형이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비어 있는지, 즉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문을 처음부처 끝까지 읽은 후 선택 지를 보면서 답을 찾다 보면, 단서를 찾아 지문을 다시 읽느라 시간을 허비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해서 핵심을 파악한 후 지문을 빠르게 읽어 단서를 찾아내는 것이 가능 효과적인 방법이며, 빈칸에 대명사, 지시어 혹은 대용어구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주변 문맥을 잘 살펴서 대명사, 지시어 등이 가리키는 내용을 파악해야 빈칸 문장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대부분의 경우 바로 앞 한두 문장에 가리키는 내용이 있다는 것으로 뒤에 있는 경우에는 그에 비해 드물며,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2. 수능 빈칸 추론의 핵심 연결어 와 오답을 피하는 방법
다음으로 추론의 단서로 사용되는 연결어 중 예시 연결어를 기준으로, 앞 내용은 포괄적이고 뒤 내용은 구체적으로 이야기 되었을 때, 대개 앞 내용이자 단락의 주제문에 빈칸이 있어서, 뒤 내용의 예시를 종합, 포괄하여 빈칸에 적절한 말을 추론 해야 합니다. 반대로 예시 연결어 뒤 내용에 빈칸이 있으면 앞의 포괄적 어구를 문맥에 맞게 구체적 어구로 바꾸어 표현 선택 지를 고르는 편이 좋습니다. 환언 연결어는 앞 내용을 같이 어미의 다른 말로 표현하는 문장을 이끄는데 환언(말 바꿈)연결어를 기준으로 앞뒤 내용이 서로 의미하는 바가 같고 표현만 다르다는 것을 빈칸 추론의 단서로 활용 할수 있는데 환언 연결어는 앞에서 전개된 내용을 종합한 결론이나 요약 문장을 이끄는 역할로도 사용되는 점은 꼭 기억해야 할 부분입니다. 빈칸 추론 만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필자의 글의 의도나 생각을 전하는 부분이라 연결어가 하는 역활이 다른 글보다 훨씬 많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역접 연결어로는 앞 내용과 내용이 서로 상반, 대조되는 것을 연결하는 것이 역접 연결어의 기본 역할로, 이때는 빈칸이 앞 내용에 있는 뒤 내용에 있는 서로 상반, 대조 관계의 어구를 찾으면 되는데 역접 연결어가 이끄는 문장의 빈칸이 있을 경우, 단순히 앞 문장만 봐서는 적절한 내용의 선택지를 찾을 수 없는 문제들이 많아서 이 대의 역접 연결어는 글쓴이의 주장을 강하게 나타내는 주제문을 이끌고 있어 이후에 전개되는 내용에 의해 부연 설명이 되는 것일 확인 해야 하고 이럴 때의 빈칸 추론을 위해서는 빈칸 문장 이후에 전개되는 내용을 종합해서 읽어 내려가야 할 것입니다. 연결어의 마지막으로는 원인, 뒤에 그에 따른 결과가 오고 빈칸은 주로 결과 부분에 있으므로 연결어 앞의 원인 부분을 읽고 논리적 부분으로 추론해야만 합니다. 이와 반대로, 원인이나 이유 부분에 빈칸이 있으면 결과 부분을 통해 추론해야 하는 점도 있으니 유의해야 할 부분으로 생각되며, 결론을 이끄는 역할의 연결어는 앞에 전개된 내용을 종합, 포괄하는 결론이나 요약을 이끄므로 주로 단락 후반이나 마지막 문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떤 결론을 낼 수 있는지 생각하여 빈칸에 들어갈 말을 추론하는 방법으로 글을 읽어 내려가야 합니다. 여러 번 강조 하였듯이 출제가의 생각을 읽는 것은 상당히 힘들고 시간을 들여 정확히 읽어야 하는데 이중 오답 함을 피하는 전략으로는 분문 단어를 이용한 오답 함정으로 본문 전체적이 내용과는 상관없이 눈에 띄는 몇몇 단어를 이용한 엉뚱한 내용의 오답 선택지가 출제되기도 하는데 이것도 역시 오답의 함정으로 출제자들은 본문에 등장하는 어구, 전문 용어 같은 어려운 단어 따옴표로 강조되는 표현 등 마치 중요한 핵심어로 보일 수 있는 어구를 이용한 함정을 자주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빈칸 문에 선택지를 대입했을 때 아주 그럴듯한 의미의 문장이 완성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본인의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과 부합하면 자칫 정답으로까지 간주하게 될 수 있는 것으로 반드시 지문 내에서 찾는 연습을 해야 하며, 앞에서 말했듯이 출제자는 오답 함정을 만들 때 주로 본문에 등장한 단어를 이용하는데 이때 본문 단어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를 통해 연상되는 내요을 선태지로 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부분이라 예시, 도입문, 실험 내용이나 가설 등의 세부사항에서 연상되는 내용을 함정으로 출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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