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어휘력과 문법의 정의와 기능은 무엇일까요?

with e.you 2023. 9. 3. 20:18

 

1. 단어와 어휘의 정의와 기능 

 

문제를 틀리면 대체로 어휘력이 부족하네요 라는 이야기 많이 하곤 합니다. 그럼 과연 어휘란 무엇인지 알아보면 네이버 백과사전에 어휘란 각 단어의 지식의 종합으로 발음 및 절차와 같은 형태와 의미에 관한 총체적 정의라고 말하지만 명쾌히 이해되는 부분이 아니어서 개인적으로 정의한다면 우선적으로 단어에 대해 먼저 알아보면 단어는 일단 문법상의 일정한  뜻을 가지는 말의 최소 단위로  단어의 의미는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맥락에 따라서 한 단어가 다른 뜻으로 쓰이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고 이렇게 하나의 단어가 여러 개의 의미를 가지는 것을 다의어라고 합니다. 이 경우 그 단어의 올바른 의미는 오로지 그 단어가 쓰이는 관계에 의해서 결정되고 또 다른 단어와의 관계에 의해서 그 의미가 규정되는 것들도 있습니다. 반의어와 동의어, 포괄어와 종속어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포괄어는 같은 범주에 속하는 여러 개의 단어를 한꺼번에 일컫는 말이고, 종속어란 포괄어의 범주에 속하는 개별적인 단어들을 가리키 말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단어의 의미는 시공에 관계없이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변함에 따라 단어의 뜻과 쓰임도 변하는데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당대의 사람들이 단어를 어떤 의미로 사용하는지를 조사해 보아야 합니다. 이제 어휘에 대해 알아보면 단순히 단어를 넘어 어떤 일정한 범위 안에서 그 한 단어가 쓰이는 전체 의미를 말하는데 어휘에는 구체어와 추상어를 나누어 보면 구체어란 실제로 눈에 보이거나 만져 볼 수 있는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어휘라고 할 수 있고 , 추상어란 눈에 보이지 않고 만져 볼 수도 없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상태나 현상 등을 가리키는 어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휘는 또 내용어와 기능어로도 나누는데 내용어란 어휘 자체가 독립적인 의미를 가지고 잇는 어휘를 가리키며, 예를 들어 영어에서는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등이 이에 속하는데, 이 어휘들은 함께 쓰이는 앞뒤의 다른 어휘들과는 상관없이 그 어휘 자체가 독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기능어란 어휘 자체가 독립적인 의미를 가지고 독자적으로 기능을 하기보다는 단일 문장 수준 이상의 의미를 표현할 때 내용어들이 적절하게 연결되어 의도하는 바를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말합니다. 흔희 어휘 학습의 중요한 수단으로 책 읽기가 권장하는데, 책을 읽음으로써 습득하게 되는 어휘는 수동적적으로 저장되며 어휘 학습자가 단순한 노출이나 기계적인 암기에 머무르지 않고 능동적인 인지 및 사고 활동으로 확대하여 어휘를 유의미한 맥락 속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형태의 학습 활동이 독해력과 문해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입니다. 

 

2. 문법의 의미와 발전 방법

 

 문법은 무한한 수의 문장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한된 수의 규칙 체계이며, 어휘를 이용하여 의미를 나타내는 규칙으로 즉, 두 개 이상의 단어들이 결합하여 문장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 필요한 단어 결합과 단어 변형의 규칙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문법을 이해한다고 할 때는 언어가 작동하는 원칙인 문장의 구조, 단어 배열의 원칙 등을 아는 것을 기본적으로 살펴보는데 일반적으로  문법 평가의 기본적 문항들 중 어구의 어순, 동사의 시제, 주어와 동사의 일치등에 관한 것인데, 이 중 상호 작용 부분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요소는 동사에 관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사란 주로 동작, 상태,과거 또는 미래의 시간등을 나타낼 수 있고 또한 모든 주체의 부정 또는 긍정등의 뜻을 전달할 수 있는 기본 문법 요소로 동사의 올바른 쓰임에 따라 특히나 위에 말한 문법 구조 요소들을 정확히 적용된다면 확실히 문장의 구조나 의미 파악의 향상에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문법을 연습하는 방법 중 아주 평범한 방법으로는  문제집에 의존하여 기초부터 시작하는 방법이 있지만 사실상 굉장히 긴 시간과 학습 조언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적 방법을 함께 사용하여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 텍스트를 읽고 따라 써보면서 문법의 오류를 살펴보거나,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어 보는 행동이나  일상 일기 또는 에세이를 써보면서 수정하면서 문법의 쓰임을 익히는 방법을 지향에 나간다면 확실히 문법의 구조를 익힐 수 있고 체계적으로 문법  습득 과정을 발전해 나갈 수 있어 보이며 여기서 추가적으로  기초적 요소등의  살피면서 말하는 주체와 목적을 이루는 상태를 말하자고 하는 부분의 문맥에 맞게 해석하여 어휘력과 문법 자체의 기본적인 요소와 구성을 살펴본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어휘와 문법은 대체로 함께 생각해야 하는 것으로 인지하는데 환경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어휘를 먼저 접하고 많이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나 모국어 외에 제2의 언어의 관심이 높은 요즘 시대의 아이들에게 모국어가 형성되기 전에 다른 언어의 습득이 함께 병행 되면서 그 성장 과정에 수용할 수 있는 학습량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 어휘와 문법을 동시에 습득하기 힘든 요인으로 생각하며 모든 지식의 기억은 쓰지 않으면 지워지거나 개개인의 환경이나 노출과정에서 수많은 학습 지식 중 일부분만 남게 되는데 이런 과장에서 체계적으로 단계를 거쳐 올라가면 학습 수준에 맞는 과제나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이지만 요즘 학습의 내용은  상당히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순서를 정해서 학습을 하는 것보다는 학습자 개개인의 성향과 환경에 맞게 모든 과정의 균형을 맞추어 학습 과정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