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소통의 정의
의사소통이라는 말은 뜻과 생각이 막히지 않고 통한다는 뜻이다. 뜻이나 생각이란 말은 의미,지식,정보, 느낌,감정 등을 가르킬 수 있는 말로 그 포괄 범위가 대단히 넓다. 의사소통으로 번역되는 커뮤니케이션은 그 어원이 라틴어에 있습니다. communication은 co(m)munis로 구성된 합성어로 co는 함께 라는 뜻이고 munis는 묶이다 라는 뜻으로 함께 묶인 상태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여기서 묶이는 대상은 사람들이고 그들 사이에 느낌,지식,정보,관계성 들이 항상 교류하며 이와 같은 모습은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활동하는 인간 사회의 역동적인 모습과 연계되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느낌, 지식, 정보,관계성 들을 교류하거나 공유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비언어적인 수담도 많이 상용되지만 핵심적인 수단은 역시 언어이고 언어는 기본적으로 내용물 로커의 의미와 그 의미를 담는 그릇으로서의 형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사람들은 자신이 처한 특정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견해, 욕구, 느낌,의견,정보,지식 등을 표현하거나 교환할때 이 형식과 의미를 절묘하게 통합하여 조화롭게 사용합니다. 이러한 형식과 의미의 절묘한 통합과 조화가 바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의 모습으로 의사소통에는 일방적으로 전달하고 받아들이는 일반행정 방식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의사소통의 서로 의미를 주고받는 양방향적인것에 따라 두 사람 이상이 언어적, 비언어적 수단 사용하여 정보, 지식, 의미, 생각, 느낌 등을 교환하고 교섭하는 행위 라고 정의 할수 있습니다.
2. 의사소통능력의 구성 요소
언어의 가르칠대에는 배운 사람이 그 언어를 효과적,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학생이 배운 언어를 얼마나 효과적,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을 것인가는 어느 단견까지 그 언어를 가르쳐 본 다음 나타나는 결과를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즉 교사가 언어를 가르칠때 학생이 그 언어를 얼마나 잘 사용 할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라늠은 교사의 생각에 구체적으로 존재한다기보다는 막역하게 존재할 것입니다. 그러나 언어능력을 평가하는 입장에서는 이런한 능력이 무엇인지가 먼저 정의되어 있어야 그 능력의 발달이나 소지 정도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어 능력의 평가에서 무엇 을 평가할 것인가를 규정하는것은 평가의 핵심이며, 무엇을 평가할 것인지가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타당성 있는 평가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언어 평가의 초기에는 사람들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경험적으로 관찰한 결과, 언어능력은 여러 가지의 요인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견해가 별 무리 없이 받아들여졌고 언어능력은 기본적으로 각기 다른 4가지 하위 기능 즉, 듣기,말하기,읽기,쓰기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하위 기능들은 가각 4가지의 다른 하위 요소들인 음성과 문자에 관한 지식,언어 구조에 관한 지식, 어휘 지식,이들 지식의 사용상의 유창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 이각각의 하위 요소들은 독립적으로 각각에 중점을 두어 가르치거나 평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언어 기능을 함께 설명해야 하는데 언어의 기능이란 언어 지식이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것인지, 혹은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것인지에 해한 언급이나 논의가 없는 상황에서 읽기와 쓰기라는 기능이 단지 글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이라는 차원에서만 다르다고 보고 있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유명한 문필가를의 아름다운 글을 읽어서 이해하고 즐기기기는 해도 그러한 문필가들처럼 아른다운 글을 쓰지는 못한다는 점을 설명하지 못하는것과 같고 읽기와 쓰기라른 기능이 글의 이해와표현이라는 차원에서만 다를 넛이 아님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구조주의 언어관에 기초하고 있는 언어의 정적인 부분을 고정되 체계라고 간주하다는 가정하에 고정적인 측면에 치증하여 언어를 기술하고 분석함으로써 맥각 속에서 역동적으로 사용되는 언어의 실제 모슴을 경시하거나 무시했다는 약점을 안고 단편적인 언어 요소들에 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 지식이 역동적이고 의미 교섭적인 실제 언어 사용 능력을 직접적으로 보장해 주지는 못한 상황으로 보이는것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간의 의사소통능력은 각기 개벽적으로 분리될수 있는 여러 가지 기저능력의 총합이라고 관념적으로 생각해 볼 수는 있지만, 각 구성 요소들은 독립적으로 분리시켜서 그 구성 요소만을 측정하는 평가 문항을 만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어떠한 구성요소도 언어적 요소로 부터 독립시켜서 분리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사회언어학적 기저능력은 언어 사용의 모습에서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것만을 문법 기저능력으로부터 독립시켜 분리해 낼수 없으며, 의사소통 상황 속에서 수험자가 평가 과제를 해결하는지 못하는지,얼마나 성공적으로 해결하는지, 평가 과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언어 지식(어휘, 문법,발음,형태)은 어느 정도 소지하고 있으며 그것을 사용하는 기술(실용적,조직적,전략적,창의적 사용 기술)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역점을 두고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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