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듣기의 특성과 과정에 대한 방법

 

1.듣기의 특성

 

듣기란 귀를 통해 들어오는 말소리를 두뇌가 인식하고 그 의미나 의도를 파악하여 그에 대응하는 반응을 준비하게 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고 사람의 귀는 녹음기와는 달리서 매우 선택적으로 듣게 되는데 주의를 집중하지 않고 들은 것이나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소리가 청각에 와서 닿아도 그것을 의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내요을 기억하지 못하는 점에서 듣기는 소리 듣기와 의미 듣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소리 듣기가 소리의 파장 즉, 음파가 귀의 고막에 와 닿아서 청각이 소리를 인식하는 것을 가리킨다면, 의미 듣기는 소리의 인식을 넘어서 의미를 파악하는 것까지 가라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생왈에서의 듣기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사람이 항상 추리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점에서 특히 연속적인 말을 들을 때에는 추리력이 더욱 필요한데, 그것은 알아들어야 할 내용의 많은 부분이 실제로는 구체적인 언어로 언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은 듣는 상황이나 맥락이 이미 낳은 것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인데, 그래서 듣기에서 언어는 상황이나 맥락이 확실하게 전달해 주지 못하는 부분만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듣기를 잘하려면 듣는 사람은 들은 말에 대해통일된 의미 해석을 해야 하는데, 통일된 읨 해석은 방금 들었다고 생각되는 것이 말하는 사람, 맥락, 일반적 세상지식과 합치될 때 가능한 것입니다. 

 

2.듣기의 과정

 

듣기의 첫 단게는 소리의 식별 단계로 사람은 소리를 듣고 그 소리가 말소리인지 아닌지를 즉각적으로 구별하고 각 소리의 전형적인 예에 해당하는 소리의 원형을 범주적으로 인식하는 단계입니다. 인간은 22개  이상의 자음을 식별할 수 있는 반면에, 모음은 자음만큼 잘 식별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모음을 발음할 때 발음 기간들이 열려 있고 접촉점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방언의 차이도 자음보다는 모음에 의해 좌우됩니다. 사람이 듣는 모든 말고시를 연속음이여, 어구나 절의 맥락 속에서 변형된 소리이고 같은 발화 내의 소리라 하더라도 다른 음과 함께 발음되면 그 소리는 달라지게 되는데 소리 식별 말을 들을 때 개별 단어들의 분명한 발음을 듣기가 어려운 이유는 모든 음소들이 단어나 어구 속에서 놓이는 위치에 따라 그 자질이 바뀌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별화를 이음별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예로 동화를 들 수 있는데 동화란 음이 놓이는 환경과 발화의 속도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음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가리킨다. 동화에는 비음화, 순음화, 구개음화, 성문음화, 유성음화, 무성음화, 장음화 등이 있다. 또한 맥락에 따라서는 음이 축음화되거나 생략되는 경우도 있는데 축음화 현상에는 중모음화 현상과 자음악화, 여러 소리를 묶음을 간략화함으로써 개별 음소가 생략되는 현상도 나타난다. 이와 같이 발음을 하는 데에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경우 언어 자체가 강세어적 속성이 강해서 이러한 발음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한국 사라들에게 영어 듣기 이해의 어려움을 주는 큰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소리 듣기 단계에 이어서 의미 이해의 단계를 살펴보기로 하는데 들은 소리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소음들로부터 말소리를 반간해야 하며 음성의 흐름을 단어로 분절해야 하고 적절한 사회적, 문화적 지식과 기술, 적당한 배경지식 등의 비언어적 지식과 기능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들려오는 것을 중 핵심적 요지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에게 중요한 세상사항 등을 기억하며, 들은 내용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해석하여, 들은 내용에 대해 자기 나름대로 평가하고 판단을 내린다. 듣기 이해의 과정을 설명하는 방식에는 다음과 같이 상향학 처리와 하향식 처리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상향식 처리는 청각 기간을 통해 들은 입력 자체에 대해 일어나는 것으로 음성, 단어, 구문, 문장을 순서대로 해독하는 과정을 가리키는데, 다음과 같은 처리 과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력을 대충 전체적으로 들으면서 알고 있는 단어가 있는지 주목하며 정보의 초저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음운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나 단어를 주목한다. 입력을 구성 요소로 조직하기 위해 문법적 단서를 사용합니다. 다음으로 설명 할 하향식 처리는 전체적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배경지식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입력을 해석하는 과정을 가리키는데, 대개 다음과 같은 처리 과정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진 장소, 인물, 사물 등을 범주별로 할당, 안과관계의 추론, 결과를 기대, 담화의 화제를 추론, 사건 간의 연결을 추론, 사건 간의 연결을 추론, 리듬과 강세, 억양 등을 해석하여 정보의 초점과 정서적 태도적 어조를 알아내는데 반드시 단어 전부를 이해하지 않고도 요점과 중요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